"자신을 바꾸고 싶다면,
주변환경부터 바꿔봐"
인생에 있어서
약간의 터닝포인트?라고
해야 할 까?
이대로 살다가는
말 그대로
'태어나서 사는거겠다' 싶어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생각 하다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집,
비록 전세긴 하지만
조그마한 곳 까지 내 손길이 닿아서
변화하기 시작한다면
나중에 어떠한 계획이 생겼을 때
겁부터 먹지 않고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나름대로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물론, 갓물주님에게 허락을 구하고 난 뒤에...)
걱정 아닌 걱정이 되는 것은
계약이 끝나갈 때 즈음에
더 살고 싶은데
계약금을 올려달라고 하면 어쩌나...
아직 생기지도 않을 일에
미리 걱정부터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챌린지의 "목표"
1. 나의 힘으로
2.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꾸.준.하.게
생계유지 활동을
하고 있기에...
시간을 할애 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을 알기에
매일 30분에서 최대 1시간씩 활용하기로 하고
나머지 시간은...
음...
뭐...
내일 출근을 하기 위한
에너지 비축의 시간으로!
완성본!
이라고 하기에는 왜 이렇게
초라해 보이는 거지....?
시트지 작업 할때는
엄청 힘들어서
결과물이 더 뽱!하게
와닿을줄 알았는데...
챌린지 괜히 시작했나.
(자괴감 들진 않아요...)
비교 사진을 보니
"그래도 하긴 했네" 라는
생각은 드네요!
다음부턴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비교사진을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고 생각하고 또 고민해서
생각만 해 보겠습니다.
실행에 옮겨지질진 몰라요...
워낙에 똥손이라...
우선
첫번째로 마음에 드는 시트지를 구입하고나서
두번째로 선반의 사이즈를 측정하고
여유분을 두고 크게크게 시원하게 자르고!
세번째로는 붙이고
끝!
이렇게 간단한 것을
뭐한다고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요....?
(의문이긴 하네요)
웃긴건ㅋㅋㅋㅋㅋ
선반 위에 있던 것들을 내리는데
기호식품밖에 없네요....
나 자주 마시는 것도 아닌데...?
시트지 붙이는 과정
다른 분들이 하는
셀프 DIY는 드라마틱하게 보여지던데
왜...나는...?
그래도 자잘의 챌린지는 계속 됩니다.
발전 할 지는 모르겟지만...